오요리아시아의 2021 로컬 프로젝트,
지난 제주 내식당 창업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에는 강원도에서 함께합니다
● 오늘의 레터 ●
엄경선작가님(with.속초 중앙시장 상인)과 함께하는 속초시장 탐방!
강원도 식재료를 통해 음식에 담긴 지역 스토리를 알아볼까요?
오늘은 <강원도 식재료 워크숍 : 속초시장 탐방편> 입니다.
강원도 식재료 워크숍은 총 3회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엄경선 작가님과 함께하는 속초시장 탐방
2. 춘천 감자밭에서 듣는 로즈밸리 감자 이야기
3. 박찬일 셰프님과 함께하는 식재료 워크숍
강원도에는 어떤 식재료가 있는지
이를 활용해 어떤 음식을, 어떻게 스토리텔링 해야할지 고민해 보는 것이 오늘 교육의 목표입니다.
오늘 탐방을 함께 해주실 엄경선 작가님께서는 동해안에서 명태잡이를 하시던 부모님 슬하에서 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로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향토사와 관련된 책을 다수 저작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동해안의 음식 인문학을 다룬 책 <동쪽의밥상>을 통해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식해, 젓갈 등 강원도 대표 음식들에 담긴 이야기를 술술 풀어 주셨어요.
오늘은 속초시장에서 식재료를 직접 보면서 실감나는 이야기를 전달해주실 예정입니다.
우선은 중앙시장 소개관에 모여 속초시장의 유래에 대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속초가 실향민의 터전이었다는 걸 알고계신가요?
한국전쟁 당시 북한 피난민들이 월남하였다가 가까운 속초에 터전을 잡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배경 때문에 속초는 독특한 음식문화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어시장 골목으로 이동!
수산물을 직접 보면서 젓갈과 식해에 대한 소개를 듣고, 그 안에 어떤 스로리가 담겨 있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신상가 골목으로 이동했습니다.
신상가 골목은 만석닭강정, 닭전 골목, 순대튀김 등으로 유명한 먹거리 골목입니다.
군데군데 건어물도 보이네요.
다음 도착지는 지하 수산물센터입니다.
좁은 계단을 따라 내려갔더니 수산물 천국이 펼쳐졌어요.
엄경선 작가님께서 열심히, 수제 오징어순대와 섭(홍합과 비슷한 종류) 등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대망의 하이라이트!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로 건너갔습니다.
갯배를 기다리는 동안 ‘88생선구이’와 같은 주요 점포들과 속초수산업의 변천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 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시던 모습이 인상 깊네요.
마지막까지 웃으며 탐방을 마무리 한 참여자 여러분들도 존경스럽습니다!
오늘의 교육이 사장님들께 좋은 인사이트가 되어 좋은 메뉴와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주는 그 유명한 카페 감자밭에 갑니다!
그럼 모두 춘천에서 만나요 :)
contact.
오로컬 인스타그램 @gangwon.social.fnb
페이스북 페이지 강원 외식업 소셜벤처 육성사업
오요리아시아의 2021 로컬 프로젝트,
지난 제주 내식당 창업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에는 강원도에서 함께합니다
● 오늘의 레터 ●
엄경선작가님(with.속초 중앙시장 상인)과 함께하는 속초시장 탐방!
강원도 식재료를 통해 음식에 담긴 지역 스토리를 알아볼까요?
오늘은 <강원도 식재료 워크숍 : 속초시장 탐방편> 입니다.
강원도 식재료 워크숍은 총 3회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엄경선 작가님과 함께하는 속초시장 탐방
2. 춘천 감자밭에서 듣는 로즈밸리 감자 이야기
3. 박찬일 셰프님과 함께하는 식재료 워크숍
강원도에는 어떤 식재료가 있는지
이를 활용해 어떤 음식을, 어떻게 스토리텔링 해야할지 고민해 보는 것이 오늘 교육의 목표입니다.
오늘 탐방을 함께 해주실 엄경선 작가님께서는 동해안에서 명태잡이를 하시던 부모님 슬하에서 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로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향토사와 관련된 책을 다수 저작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동해안의 음식 인문학을 다룬 책 <동쪽의밥상>을 통해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식해, 젓갈 등 강원도 대표 음식들에 담긴 이야기를 술술 풀어 주셨어요.
오늘은 속초시장에서 식재료를 직접 보면서 실감나는 이야기를 전달해주실 예정입니다.
우선은 중앙시장 소개관에 모여 속초시장의 유래에 대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속초가 실향민의 터전이었다는 걸 알고계신가요?
한국전쟁 당시 북한 피난민들이 월남하였다가 가까운 속초에 터전을 잡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배경 때문에 속초는 독특한 음식문화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어시장 골목으로 이동!
수산물을 직접 보면서 젓갈과 식해에 대한 소개를 듣고, 그 안에 어떤 스로리가 담겨 있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신상가 골목으로 이동했습니다.
신상가 골목은 만석닭강정, 닭전 골목, 순대튀김 등으로 유명한 먹거리 골목입니다.
군데군데 건어물도 보이네요.
다음 도착지는 지하 수산물센터입니다.
좁은 계단을 따라 내려갔더니 수산물 천국이 펼쳐졌어요.
엄경선 작가님께서 열심히, 수제 오징어순대와 섭(홍합과 비슷한 종류) 등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대망의 하이라이트!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로 건너갔습니다.
갯배를 기다리는 동안 ‘88생선구이’와 같은 주요 점포들과 속초수산업의 변천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 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시던 모습이 인상 깊네요.
마지막까지 웃으며 탐방을 마무리 한 참여자 여러분들도 존경스럽습니다!
오늘의 교육이 사장님들께 좋은 인사이트가 되어 좋은 메뉴와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주는 그 유명한 카페 감자밭에 갑니다!
그럼 모두 춘천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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