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머니위크] 북촌 땅에서 '스페인'을 맛보다

2015-12-10
조회수 8572

/사진=임한별 기자

 

골목마다 한옥의 자태를 간직한 ‘북촌’은 고즈넉한 정취와 소담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이곳에 위치한 색다른 레스토랑 ‘떼레노(Terreno)’는 스페인요리 전문점이다.

떼레노는 스페인어로 ‘땅’과 ‘공간’을 의미한다. 2층부터 시작되는 레스토랑에는 카페와

다이닝을 겸한 공간이 마련돼 있고 옥상 텃밭에서 허브와 특수야채 등을 직접 재배한다.

메뉴는 스페인 현지 레스토랑처럼 점심과 저녁에 ‘코스요리’와 ‘단품요리’가 준비된다.

아침을 가볍게 먹고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거하게 점심을 즐기는 스페인 특성을 반영해

점심에는 코스 구성이 푸짐하다. 가격이 동일한 세가지 코스메뉴가 있으며 육류요리 주문 시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저녁에는 ‘메누데구스따씨온’(Menu Degustacion)이라는 셰프 추천 코스메뉴가 있다.

다양한 종류의 요리들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단품메뉴에서도 스페인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인 타파스를 비롯해 식사요리·메인요리·디저트 등으로 나눴다.

식사메뉴로는 ‘피데우아 데 보가반테’를 추천한다. 빠에야의 일종인 이 요리는 발렌시아 지방의 음식이다.

카탈루냐어로 피데우아라 불리는 짧은 파스타면과 랍스터 꼬리로 만든다. 


 


/사진=임한별 기자



메인요리는 생선과 육류 등 7가지다.

그중에서도 농어를 팬에 구워 모시조개·아스파라거스 등을 곁들인 ‘루비나 이 알메하’와

스페인산 돼지 항정살 스테이크 요리인 ‘세끄레토 이 골데 브루쉘라’가 일품이다.

디저트 메뉴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부드러운 푸딩 위에 캐러멜이 더해진 크렘브릴레도

카탈루냐 지역 스타일로 계피와 레몬, 바닐라 등을 첨가해 맛과 향이 풍부하다.

와인리스트도 눈길을 끈다.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하우스 와인을 비롯해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인 ‘까바’와 알코올 도수를 높인 ‘셰리와인’ 등 80여종이 준비돼 있다.

한편 떼레노는 그동안 신승환 셰프와 호흡을 맞췄던 스페인 현지 셰프들을 초청해

 제대로 된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위치 안국역 2번출구에서 감사원 방면으로 700m가량 직진 후 길가 좌측 건물 2층
메뉴 팬에 구운 농어 요리 2만2000원, 스페인산 돼지항정살 스테이크 3만1000원, 랍스터 곁들인 피데우아 2만7000원, 런치코스 3만5000원, 디너코스A 5만5000원, 디너코스B 9만원
영업시간 카페 10:00~21:30 /레스토랑 (점심) 11:30~15:00, (저녁) 17:30~21:30
전화 02-332-5525 

 

<출처 : 머니위크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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